QE를 채용합니다. 잠깐만, 10초만 같이 상상해 주세요.
같은 화면을 열 번, 스무 번 열어보면서도
“이 화면의 본질적인 문제는 뭘까?” 를 계속 생각해본 적이 있는 분
“버그를 찾았다”에서 멈추지 않고
“왜 이런 일이 생겼지? 다음엔 어떻게 막지?” 를 끝까지 따라가 본 적이 있는 분
개발을 잘 몰라도,
현상 → 조건 → 재현 → 원인 이 머릿속에서 자동으로 정리되는 분
자동화가 중요하다는 걸 알지만,
“그래도 사람이 직접 봐야 하는 구석은 남아 있다” 는 것도 본능적으로 아시는 분
정돈 안 된 판에서
체크리스트 만드는 걸 은근히 즐기는 타입이신 분 😏
어… 이거 나 같은데? 싶으시다면,
아래 글을 한 번만 읽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.
안녕하세요.
저희는 지금까지 “개발자 12명만으로 구성된 한국팀” 으로 버텨왔습니다.
영업, 마케팅, 운영, 재무… 이런 건 전부 미국에 있고, 한국에 있는 우리는 말 그대로 서비스를 만드는 사람들뿐입니다.
20대 후반부터 40대 중반까지, 각자 사연도, 백그라운드도, 성격도 다르지만
한국 오피스에서만큼은